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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월간지 "신동아"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불법.탈법의 온상 강원랜드/ 2009.06.
한상진/동아일보 신동아 기자
불법.탈법의 온상 강원랜드
"금품상납,사채놀이,대리배팅으로 카지노직원들 배불려줬다"(전 강원랜드 VIP회원)
"같이오신 병정 누구죠" 불법으로 커가는 문화기업
강원랜드 고객들의 불만
2.프린트머니,V-VIP 설치논란
강원랜드와 병정,사채채업자(꽁지)의 유착내용 포함 : 생략
용어설명
병정:강원랜드 VIP실에서 자기 돈으로 게임을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위해 대리배팅만 해주는 사람을
뜻하며 이들은 대가로 수고비를 받는다.
6.줄을 있는 도박자금 반환소송
중소기업사장을 지낸 J씨(62)에 대해
강원랜드측이 병정소개,병정들의 대리배팅,배팅상한초과에 대한 방치 묵인 내용 포함 : 생략
7.강원랜드 직원비리
취재과정에서 만난 강원랜드 VIP회원 L(40대후반)씨는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다.
前(08년8월경)에 강원랜드에 대항하기 위해 임시로 결성되었다가 後에 해체된 가칭 병정연합회라는
모임의 대표이다.(강원랜드에서 출입을 묵인해주었던 당시병정의 수는 150명정도이며 현재는50명정도이다)
L씨는 "강원랜드에서 벌어지는 각종비리를 잘 알고 있다"는 주장도 내놨다.
실제로 기자에게 A4지 10여쪽분의 진정서를 보여줬다.
"작년 8月 병정연합회를 결성했을 즈음 강원랜드 사장실로 보냈던 진정서입니다"
L씨가 보여준 진정서에는 10년 가까이 강원랜드에서 게임을 해 온 여러명의 VIP실 회원
(이들중 상당수는 병정이다)이 제기하는 문제들이 조목조목 담겨 있었다.
그 동안 알고도 모른척 했던 각종 비리를 폭로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와 나눈 대화 내용을 그대로 옮긴다.
문:"누가 작성한 진정서인가요?"
답:"내가 쓴 겁니다. 지난해 강원랜드 사장실에 보냈고요.
강원랜드 관계자들과 외부에 유출하지 않기로 약속한 내용입니다."
문:"제기하는 의혹이 여러 건이네요?"
답:"수십개입니다.문제가 보통 많은게 아닙니다.
강원랜드 직원들이 고객정보를 빼돌려 팔아먹고 심지어 병정들을 직접동원해 VIP 고객들에게 소개한 사례
등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현재 소송중인 J씨의 주장은 강원랜드가 가지고 있는 문제의 아주 작은 부분일 뿐입니다."
대화 도중 L씨는 진정서 내용이 사실임을 보여 준다며 자신의 휴대전화에 녹음된 음성파일을 하나 들려 줬다.
파일에는 L씨와 강원랜드직원 T씨의 대화 내용이 담겨 있었다.
T씨가 강원랜드 VIP회원에 대한 신상정보를 병정인 L씨에게 알려주는 내용이었다.
고향,재산정도,게임패턴 등이 주내용이었다.
답:"강원랜드 직원들이 조직적으로 VIP회원(병정)들에게 상납을 받았다거나 이들을 이용해 사채놀이를
했다는 내용도 있죠."
"진정서에는 내가 직접 보고 겪은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직원의 이름도 여러 명 특정해서 적었습니다.
병정들은 출입이 정지되는 순간 밥줄이 끊겨요.
그래서 출입정지를 결정하는 강원랜드 직원들의 말을 안들을 수가 없는 겁니다.
상납하라면 상납했고 사채 놓으라면 사채 놓았습니다.
대리배팅으로 돈을 불려 주기도 했고요."
진정서에 이름이 적힌 강원랜드 직원은 총12명이다.고위직 하위직이 망라되어 있다.이씨는 이와 관련해
답:"문제가 많은 몇명의 이름만 적은 것이다"라고 밝혔다.
문:"혹시 이 문제를 제기한 이후 강원랜드측의 회유는 없었나요?"
답:"왜 없었겠어요.지난해 이문제로 강원랜드 A본부장,B실장,C팀장 등과 만났습니다."
"이들은 '(진정서에 들어있는 문제를) 공개하지 않으면 다른 모든 조건을 다 들어 주겠다'고
내게 제의 했습니다.당시 대화 내용은 녹음해 놨습니다
Daum 블로그 "펄프 뒷골목"(시시콜콜 잡다한 권피디의 스크립노트)의 권피디 스크립노트(820)에
들어가면 더 자세히 읽을 수 있습니다.





